2005년 12월 1일, 목요일작성자: 권순웅(알다리), KBlogger's Group 운영자KBlogger's Group은 아래와 같은 3가지 슬로건과 같이 온라인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모임이 되고자 Google에서 제공하는 그룹스에 만들어 본 그룹입니다.
2005년 10월 30일, 일요일작성자: Google 팀Google은 현재 전세계 교육기관 및 비영리 단체의 사용자들에게 사이트 검색과 웹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가 없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또한 공공서비스 검색을 통해 여러분의 홈페이지, 블로그 등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Google만의 차별화된 검색기능을 함께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구성되는 두가지 종류의 검색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005년 10월 27일, 목요일작성자: 강유정, Google 영업팀Google 에서는 먹을 것도 많고 맛있는 음식들이 제공된다는 데 왜 뚱뚱한 사람들은 없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Google에서 제공하는 체육관 시설과 잘 갖추어진 개인화 체력관리 시스템 덕분입니다. 우선 Google에서는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에 관한 지원뿐 아니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들을 마련한답니다.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시설로는 체육관 시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24시간 개방된 체육관 시설을 통해 직원들은 첨단 기기와 장비를 이용해 체력증진에 힘씁니다. 이 밖에도 개인별 담당 트레이너가 있어서 체계적인 체력관리가 가능합니다. 요가나 킥복싱 등의 그룹활동은 보다 색다른 운동법을 원하는 직원들을 위해 따로 클래스를 만들어 진행됩니다. 또한 운동을 마치고 다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라커룸과 샤워시설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체육관 외에도 실외에 설치되어 있는 수영장과 배구장은 직원들의 인기를 끄는 다른 복지시설 중의 하나입니다. Google의 수영장은 일반 수영장과는 다르게 개인 수영시설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1인용 자쿠지 시설은 마치 파도를 가로질러 수영을 하는 듯한 효과를 주며 마치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듯이 물 속에서 제자리 운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모래사장으로 만들어진 배구장은 비치발리볼 경기장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이 배구장의 단골손님 중 한 명은 다름아닌 Google의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으로 가끔 직원들의 관심을 끌기도 합니다.
2005년 10월 24일, 월요일작성자: 이승진(stjohn1981), Google 유저(이 글은 이승진님의 개인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바탕으로 저작권자의 동의아래 일부 편집을 거쳐 2005년 10월 24일 검색결과에 기준해 소개됨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따라서 아래의 검색결과의 일부는 작성된 쿼리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Google 팀)방대한 양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검색엔진은 외국어를 공부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보다 많은분들과 공유하고자 2회로 나누어 Google로 외국어 공부하는 팁을 선보이겠습니다.이번 글을 통해 알려드릴 방법은 문법성 판단 요령입니다. "나는 영화 보기를 즐긴다 "라는 문장을 enjoy, watch, film 과 같은 단어들을 이용해서 영어로 쓴다고 가정합시다. 문법적인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여섯 문장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주어 I 를 제외한 나머지를 쌍따옴표로 묶어서("검색어") Google 웹 검색을 통해 찾아보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05년 10월 21일, 금요일작성자: Google 팀요즈음 대학가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다른 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Google 을 이용하시는 많은 대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중간고사 팁을 하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Google 대학검색을 사용하시면 교수님의 연구자료나 시험에 대한 공지사항 등을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Google 대학검색은 전국 대학 중 300여개 대학 홈페이지를 보다 차별화된 Google의 기술로 정확하게 집어내 줍니다. 자료 검색의 범위를 특정 대학교의 사이트 내에서 제한해 검색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원하는 자료를 쏙쏙 뽑아낼 수 있습니다. 입학을 원하는 학교의 정보나 교과과정, 동창회 뉴스, 교수 및 학생 동정 등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취업관련 뉴스나 학교의 중요한 공지사항 등도 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Google은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전세계 대학교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도록 폭넓은 Google 대학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해외유학을 원하거나 관심있는 해외 대학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할 때에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대학검색도 Google로 하세요 ^^
2005년 10월 20일, 목요일작성자: 이지영, Google 한국팀아침 6시30분, 단잠을 뿌리치고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Google 본사와 1시간 정도 떨어진 샌프란시스코(San Fransisco)에 살고 있지만 저의 출근길은 가볍기만 합니다. 바로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죠. 한국에서의 출퇴근 버스가 수도권에서 서울시내로 직원들을 실어나르는 것과 반대로 이곳은 중소 도시에서 외곽지역인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로 버스가 운행됩니다. Google의 셔틀버스는 본사 주변도시에 거주하는 직원들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죠.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서비스는 회사와 1시간 거리의 샌프란시스코(San Fransisco), 이스트베이(East Bay), 팔로알토(Palo Alto), 사우스베이(South Bay)지역으로 제공됩니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총 50회 이상 운행합니다. 따라서 직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버스를 놓쳐서 안절부절해야하는 불편도 없습니다. 셔틀버스는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빠르게 도착하며 여러사람이 카풀을 하는 효과를 얻기 때문에 환경을 위하는 Google의 정책과도 일치합니다. 셔틀버스를 통해 시간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요. 버스로 출퇴근하는 동안 버스에 자전거를 싣거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Google 셔틀버스의 또다른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인터넷 회사인 만큼 출퇴근 시간에도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직원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셔틀에 탑승하면 새마을호의 식당칸을 연상케하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책이나 노트북을 펼치고 업무에 열중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직원들간의 동료애도 Google 셔틀버스로 돈독해 집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Happy Hour 라고 불리우는 시간을 만들어 셔틀을 이용하는 직원들끼리 근처 호프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셔틀버스의 서비스나 건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보다 나은 출퇴근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도 합니다.
2005년 10월 19일, 수요일작성자: 존 푸(John Fu), Google 프로덕트 팀여러분은 웹검색을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먼저 검색사이트를 방문한 다음, 정보와 광고의 홍수 속에서 검색창을 찾아 검색어를 입력하여 원하는 정보를 찾는 번거로움을 겪고있진 않으신지요. Google툴바를 이용하시면 웹검색과 웹여행이 훨씬 빠르고 간편해 집니다. 아래 몇가지 기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Google툴바를 다운로드 받으시면 익스플로어나 Firefox 등의 브라우저에 Google 검색창이 추가됩니다. 갑자기 찾고 싶은 정보가 생각났을 때, 또는 흥미나 관심있는 웹사이트를 찾아보고 싶을 때, 이 검색창을 통하시면 바로 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형광펜 기능을 사용하시면 입력하신 검색어들이 노란색 바탕으로 강조되어 보여지기 때문에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방문하신 사이트에서 모르는 영어 단어가 많아 불편하신 적은 없습니까? Google 툴바만의 장점인 자동 단어번역기를 통해 단어의 뜻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영어 단어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단어의 뜻이 바로바로 나타납니다. 지난 버스투어에서 툴바가 여러분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유가 바로 이 기능 때문이지요. 이 밖에 바로찾기 기능이 있습니다. 기존의 바로찾기 기능과는 다른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Google 검색의 특징 중의 하나인 “운 좋은 예감” 의 기능이 바로찾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바로찾기를 통해 대표 사이트로의 연결은 물론 검색어와 높은 관련이 있는 사이트를 모두 보여드리기도 하지요. 특정 정보를 지정해 찾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해 보십시오. 그림과 같이 검색어를 입력하고 분류를 현재 사이트, 운 좋은 예감, 이미지, 그룹스, 뉴스, 데스크톱 등 원하는 곳의 정보만을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웹상의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무료로 툴바를 다운로드 받으시고 정보의 바다를 마음껏 누벼보세요 ~.
2005년 10월 17일, 월요일작성자: Google 팀직장에 근무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혜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에 발맞춰 Google은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위한 아동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Google 직원 자녀를 위한 탁아소를 Kinderplex라고 부르는데요. 유치원을 뜻하는 영어단어 Kindergarten과 주거공동체를 뜻하는 Complex를 조합해서 만든 이름입니다. Kinderplex가 직원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는 Google의 정식 채용을 거쳐 선발된 유능한 선생님만을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시간에 기준해 종일반과 시간대별로 나눈 교육시간, 주변의 다른 육아시설에 비해 저렴한 교육비 등이 직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지요. 현재 이곳에서는 3개월이 지난 아주 어린 아이부터 5세까지의 아동들이 각각의 나이에 알맞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Kinderplex에 아이를 맡긴 직원들은 특별한 시간 제한 없이 언제든지 이곳을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직원들만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보다 끈끈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려는 Google의 또 다른 작은 노력 중 하나입니다.
2005년 10월 14일, 금요일작성자: 닉힐 바틀라(Nikhil Bhatla), Google 프로덕트 팀여러분의 데스크톱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요? 바탕화면에 여러 파일이 어지럽게 놓여 있지는 않으세요? 원하는 파일을 찾기도 힘드시다고요? 이제 여러분의 컴퓨터를 새롭게 디자인해 보세요 ~. 여러분께 신개념의 데스크톱 2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 선보인 Google 데스크톱 2는 유저 여러분의 데스크톱 검색뿐만 아니라 컴퓨터 속의 모든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Google 데스크톱 2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2005년 10월 13일, 목요일작성자: Google 팀여러분은 Google이란 단어의 유래를 알고 계셨나요? Google은 구골(Googol)이라는 수학용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구골(Googol)은 10의 100제곱을 가리키는 숫자입니다. 바로 1 뒤에 0이 무려 백 개나 달린 수인데요. 이 이름은 1938년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스 카스너(Edward Kasner)의 9살짜리 조카 밀턴 시로타(Milton Sirotta)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카스너는 이 숫자 개념을 그의 저서 수학과 상상력 (Mathematics and the Imagination)을 통해 널리 알렸습니다. 카스너는 이 수를 매우 큰 수와 무한대의 차이를 나타내기 위해 고안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로는 우주의 모든 원자의 수보다 많은 수치랍니다. 실제로 적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Googol = 1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세상에서 가장 큰 숫자를 알아낸 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인류가 만들어낸 숫자에 계속 무한대로 숫자가 더해지면 그 끝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수치를 보여준답니다. 바로 Google은 구골(Googol)의 방대한 숫자를 목표 삼아 인류의 모든 정보를 담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던 것이지요.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Google을 통해 만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05년 10월 11일, 화요일작성자: Google 팀한글날을 기념하여 소개해 드린 한글날 로고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한글날을 맞아 다른 포털 사이트들도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보니 한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저희에게까지 전해집니다. 이번 로고에 대해 Google 한국 그룹을 통해 남겨주신 덧글 뿐 아니라 유저 여러분의 블로그에 올려주신 의견들도 함께 모아봤습니다.
2005년 10월 9일, 일요일작성자: 황정목, Google 웹마스터오늘은 바로 한글날 입니다. 한국에 관련된 로고를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는 저에겐 한국의 독자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평가받는 한글을 위한 로고를 제작한다는 것은 제 어깨를 으쓱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 역사상 한나라의 왕이 국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문자를 만들어 낸 유래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소중한 가치 만큼이나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이 한국사람들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우리 말로 지속되길 바랍니다.
2005년 10월 7일, 금요일작성자: 석인혁, Google 한국팀사진공유의 문화는 이제 세대를 막론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중요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는 고국의 부모님과 외국에 계신 누님과의 사진을 직접 보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지요. Google의 Picasa 덕분에 이러한 저의 일상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Google은 지난 9월 한글이 지원되는 사진관리 소프트웨어 Picasa를 선보였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이동식 저장소의 사진을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디지탈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카메라 폰, USB 드라이브 등과 함께 제공되는 각각의 번들 소프트웨어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Picasa 하나로 체계적이고 일관성있게 사진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Picasa를 사용 한 후 제 컴퓨터안의 사진첩이 어느때 보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가는 것을 보면 새삼 흐뭇한 기분까지 듭니다. 또한 이메일 기능으로 일일이 사진의 크기를 바꿔야 하는 걱정없이 보낼 수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요. 매번 "사진이 너무 커~" 하시는 부모님의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였습니다.환갑이 넘으신 나이에 외국에 있는 자녀들과의 연락을 위해 컴퓨터를 시작하신 우리 어머니. 아직은 파일과 폴더의 개념이 확실하지 않으십니다. 한번 보내드린 사진을 다시 보실 때 마다 사진을 찾는 방법을 묻고 또 물으시는 불편함에도 이메일과 사진으로 자식들의 안부를 매일 확인하십니다. 하지만 이번에 Picasa를 권해드렸더니 이전에 잊고 있던 사진들까지 Picasa가 찾아 주었다면서 얼마나 좋아 하시는지요. 며칠 전에는 Picasa의 편집 기능을 통해서 어머님이 직접 수정하신 사진까지 보내 주셨습니다. Picasa가 이젠 우리 가족의 추억을 담는 든든한 사진첩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신 어머님의 이메일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고맙다, 구글."여러분도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Picasa를 지금 다운로드받으세요 ~
2005년 10월 6일, 목요일작성자: 이미영, Google 한국팀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을 갓 졸업하고 두 달 전에 Google에 입사한 이미영입니다. 저는 회사라고 하면 늘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만을 떠올려 왔는데, 처음 입사한 날부터 대학교와 흡사한 Google의 자유분방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에 많이 놀랐답니다. 그 중 가장 놀랍고 반가웠던 것은 회사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 다니고 있는 강아지들이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곳 바로 옆에서는 주인을 닮은 귀여운 하얀색 푸들이 활기차게 걸어 다니고, 화장실을 다녀 오는 길 바로 앞에서는 인형 같이 생긴 요크셔테리어가 귀를 쫑긋 세우고 저를 빤히 쳐다보곤 합니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는 길에는 몸집이 큰 골든 리트리버가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잔디 위에서 강아지 두 마리가 쫓고 쫓기며 장난을 치고 있는 것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직원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게 하는 Google의 정책은 Google만의 독특하고 소중한 문화를 만들어 줍니다. 13년 동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저는 강아지가 얼마나 큰 삶의 동료가 되어 줄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요, 그런 강아지를 일하는 곳에 데려 올 수 있다는 자체 만으로도 일하는데 큰 기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뿐만이 아닌 모든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 직원들에게 최대의 배려를 해주는 Google의 모습에 늘 감동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방침과 더불어 Google에는 정식 직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Google"이라는 강아지가 한마리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직원을 위한 맹인견이라는 업무를 맡고 있기도 하지요. 강아지를 회사에 데려올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만큼, 강아지를 데려오는 직원들은 그 만큼의 책임을 다 하려 노력합니다. 우선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강아지를 데려와도 되는지 여부의 허락을 받고, 강아지가 일하는 데 방해가 되지는 않는지, 심하게 짖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등을 고려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이나 식당, 모래가 깔려있는 배구 코트 등에는 강아지의 출입을 삼가 해야합니다. 또한 주변에 강아지털 등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강아지의 출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강아지에 관한 이런 몇 가지 책임을 따르면, Google 직원 누구나 강아지를 회사에 데려올 수 있고 다른 직원들도 함께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강아지는 지금 한국에 있어서 같이 출근 할 수 없어 섭섭하지만, 언젠가 제가 일하는 옆에서 꼬리를 흔들며 앉아 있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기 때문에 직원들이 회사를 위해 보다 열정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일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5년 10월 5일, 수요일작성자: Google 팀 Google 한국 블로그가 처음 소개된 지 어느덧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7월 2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Google에 대한 많은 소식들을 전하면서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현재 Google 한국 블로그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답니다. Google 한국 그룹을 통해 덧글을 남겨주신 유저분들은 서비스 개선책이나 새로운 기능을 제안해 주시기도 하고 Google에 대한 사랑과 격려의 말씀도 남겨 주셨습니다. 이렇게 공유해 주시는 여러분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이 저희에게는 큰 힘이되고 또한 많은 보람을 줍니다.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의 예리한 의견과 활발한 참여 기대하겠습니다.Google 한국 그룹을 통한 덧글 참여 뿐만 아니라 여러분 개인 블로그도 Google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 오른쪽 "Google 소식 신청"란 아래 링크들을 자세히 보시면 유저분들이 Google에 대해 써주신 블로그가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매번 Google에 대한 블로그를 새롭게 발견할 때마다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 이 곳이 지금보다 더 많은 여러분의 블로그로 채워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 덧글 남기기를 클릭하여 여러분의 블로그 링크를 소개해 주세요.